오월 인사이트(Owwl's Insight)

Tax Loss Harvesting이 뭔가요?
Tax Loss Harvesting은 투자자들이 투자로 발생한 세금(양도소득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전략입니다. 이는 수익을 실현해 얻은 이득에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들을 매도하여 손익통산 방식으로 상쇄하는 것으로, 그해 양도소득세를 줄여 절세 효과를 가져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들을 매도하고 재매수하기 때문에, 평가 수익에 대한 금액은 계속 유지되고 있어 전체적인 인덱스 추종이 가능합니다. 지난 30년, 20년, 10년 S&P500 지수의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9.75%, 10.33%, 12.48%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오월의 TLH 전략
TLH 전략을 구현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덱스 포트폴리오 설정 : 우선 오월의 신탁 방식 시스템을 통해서 S&P500 다이렉트 인덱싱 포트폴리오를 설정합니다. QARA의 신탁 방식 매매 시스템은 소수점 6자리까지의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종목의 비중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2) 손실 수확 : 오월의 절세 알고리즘은 설정된 인덱스 포트폴리오 구성 종목들 중에서 일별(Daily)로 평가 손실(매입 가격보다 낮은) 난 종목들에 대해서 신탁 매매 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하여 자동 교체매매(매도/매수를 동시에 진행)를 진행합니다.
3) 양도 소득세 감액 : 현재 대한민국 세법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투자 소득에 대해서 양도세를 확정 신고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투자자 A는 2022년도 상반기에 비상장 주식을 매도해 2억원의 수익이 발생하여 현행 세법상 수익 2억의 10%(지방세 포함하여 11%인 2200만원)의 양도 소득세를 신고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현행 세법의 신고 의무에 따라서 투자자 A는 2022년도 8월에 2200만원에 대한 양도 소득세를 예정 신고 및 납부를 했습니다. 투자자 A는 다른 투자를 통해서 손실난 부분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 없으면 납부한 2200만원의 세금에 대한 절세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투자자 A가 오월의 Tax Loss Harvesting을 통해 비상장 주식의 양도세에 대해서 미리 준비를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투자자 A는 2억원에 대한 양도세를 위해서 2022.1.1부터 양도 소득과 동일한 금액(2억원)으로 오월에서 S&P500 다이렉트 인덱싱을 설정한 후 Daily로 Tax Loss Harvesting을 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투자자 A는 예정대로 비상장 주식을 매도하여 2억원에 대한 양도소득세(2,200만원)를 2022.8에 예정 신고 및 납부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리 설정한 ‘Tax Loss Harvesting’을 통해서 2022년도 손실을 위와 같이 약-6,500만원을 확정 지을 수 있게 되어, 확정 신고 의무 기간 2023.5에 다음과 같이 확정 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자 A는 오월의 ‘Tax Loss Harvesting’을 통해 미리 납부한 양도소득세 2,200만원 중 715만원을 환급 받아 32.5%의 절세 효과를 가져갈 수 있었고, 이를 재투자 해서 미래의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오게 됩니다.